[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다음달 말까지 모바일 거래고객 확보를 위한 이벤트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19일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 있는 주식을 자사 계좌로 이전해 모바일 거래에 나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말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웰컴 사이보스터치'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개편된 대신증권 모바일 증권거래 어플리케이션인 '웰컴 사이보스터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바일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간중 현재 거래하고 있는 금융기관에서 대신증권 영업점 계좌로 100만원 이상 주식을 타사 대체출고로 신청하고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대신증권 계좌에서 증권거래 전용 앱인 '사이보스 터치'을 활용해 1회 이상 모바일 거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되며 이벤트가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아이패드2가 제공된다.
대신증권의 '사이보스 터치'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신증권'을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모바일 증권서비스의 편의성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