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보증권(030610)는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HTS '프로베스트 케이(PROVEST K)'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베스트 케이는 기존 '프로베스트 알파'를 업그레이드 해 세로로만 확장 가능하던 관심종목이 듀얼, 쿼드·와이드 모니터의 해상도에 맞게 8×4까지 확장 가능해졌고 1개의 관심그룹만을 조회 가능하던 기능을 최대 100그룹(1그룹당 100개 종목 저장)까지 동시에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80종목이상을 모니터링 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해 하단 탭을 이용하면 별도의 스크롤 없이도 다음 종목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고정형 항목만 편집이 가능하던 필드 편집기능도 항목 뿐 아니라 길이와 숫자 자리수까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신규 컨텐츠인 호가의 잔량을 분석해 세력 또는 자신의 물량의 위치를 파악하는 호가분석(X-RAY) 기능, 단순 가격을 통한 종목검색 뿐 아니라 재무분석·패턴분석·신호분석을 제공하고 한눈에 현재 시장상황과 강세 업종을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3D를 통해 단순 평면적 분석 뿐 아니라 입체적 분석을 할 수 있는 '3D 시장지도' 기능도 제공된다.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는 "최적화된 최신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님께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시세·조회·매매서비스를 제공하게돼 기쁘다"며 "고객이 원하는 투자 정보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면을 제공하는 'PROVEST K'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차세대 HTS인 프로베스트 케이(PROVEST K)는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 다운로드 메뉴에서 설치와 사용법을 알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