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오가며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장중 1950선을 잠시 내준 이후 저점에서는 올라온 상태지만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다.
27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03%) 내린 1956.5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492억원 어치 사들이며 12거래일째 매수우위 기조를 굳히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7억원, 827억원 매도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6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종이 가장 탄력적인 움직임 보여주며 3% 가깝게 오르고 있다. 이어서 은행, 음식료품, 금융업종도 나란히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업종이 1.7% 하락하면서 가장 부진한 움직임이다.
이어서 통신, 의료정밀업종도 1% 전후의 약세권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7포인트(0.19%) 상승한 517.45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