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이 매출액 100억원이하 초기 기업을 우선으로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2624억원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30일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돕기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등과 공동으로 기술개발과 연구장비 활용 등의 총8개 사업에 2624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사업에 902억원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에 420억원 ▲출연연-중소기업 공동기술개발 250억원 ▲이전기술개발사업 50억원 ▲연구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 110억원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 168억원 ▲제조현장 녹색화기술개발 375억원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 349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은 다음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http://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과 지방중소기업청, 사업관련 전담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