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스코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직원들이 자율출퇴근제와 반일근무제 이용으로 스마트한 근무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출퇴근제는 9시부터 6시까지 정해진 근무시간을 업무특성이나 개인필요에 따라 하루 근무시간 8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직원들이 효율적 시간관리를 통해 업무몰입도가 증가해 업무생산성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반일휴가제는 하루 단위로 사용하던 휴가를 반일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직원들의 필요와 업무특성에 관한 검토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