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면서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곰탕 매출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는 자사의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이 지난 2일 하루에만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 전 매장을 통해 4만2000인분인 1만4000팩 팔렸다고 3일 밝혔다. 제품 출시 이후 일 매출로는 최고 기록이며, 무게로 환산하면 약 11.2톤(t)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회사 측은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로 기력보충과 원기회복에 좋은 곰탕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데다 빙판길 낙상 환자가 크게 증가한 점 등을 매출 상승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배달하기 위한 전화상담이나 주문 및 배송 요청도 크게 늘었다고.
이에 강강술래는 이달 말까지 100% 한우사골곰탕을 3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대용량(800ml) 6팩(18인분) 상품은 4만5360원, 전 매장에서는 테이크아웃용 대용량 5팩(15인분) 곰탕세트는 3만7800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