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003450)은 3일 주초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2012년도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꽃동네를 찾아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약 15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대규모 복지시설인 가평 꽃동네를 방문한 신입사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가족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들의 식사보조와 숙소청소를 도왔다.
이 증권사는 2008년부터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신입사원 교육은 2월중순까지 6주에 걸쳐 금융투자업실무 능력 및 인성/리더십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