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2월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2월 중순과 하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고 하순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2~5도,7~25㎜)과 비슷하겠다.
기온은 평년(-1~6도)보다 낮고,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강수량은 평년(9~27㎜)보다 적을 것으로 관측됐다.
오는 3월 상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1~7도, 12~27㎜)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의 경우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