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Love is preserving sweet!’ (사랑은 달콤함을 간직합니다)란 주제로 6일부터 14일까지 발렌타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발렌타인 기념 티셔츠 PB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3660개의 유리 디스크로 구성된 WEST 외관의 발렌타인 영상미를 연출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다른 컨셉의 발렌타인 티셔츠를 자체 디자인해 선보인 갤러리아 명품관은 올해도 발렌타인 행사명이기도 한 'Love is preserving sweet!'라는 컨셉으로 장당 2만5000원, 6일부터 200장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번 발렌타인 티셔츠는 달콤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트 모양의 마카롱이 자연스럽게 쌓여있는 모습의 일러스트를 Love is preserving sweet!(사랑은 달콤함을 간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표현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2006년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붉은 악마를 컨셉으로 한 Red Heart 티셔츠를 선보인 이래, 10년 Thousands of Love, 11년 Must be love를 컨셉으로 매년 독자적인 발렌타인 티셔츠를 디자인해 판매했다.
명품관 자체 티셔츠에 대한 반응도 좋아, 특별한 아이템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디자인과 한정된 수량의 소장 가치, 퀄리티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탓에 커플용, 선물용으로 매년 조기 완전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주요 행사로는 EAST 지하 1층 하이주얼리&와치 매장에서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연인을 위한 기프트 상품과 베스트 상품을 제안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및 초콜릿을 증정한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제초콜릿 40여 품목과 스파클링, 스위트와인 10여 품목을 20~40%할인 판매하는 발렌타인데이 상품기획전이 진행된다.
또 프리미엄 와인샵으로 알려진 EAST 4층 VINO494 CLASSIC에서는 발렌타인 기획와인인 돔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0, 뵈브 끌리코 로제 '클릭' 업, 모엣 & 샹동 로제 그라피티 러브 백을 판매하며 발렌타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