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터키를 방문해 전방위 비즈니스외교를 펼치며, 주식시장에서도 철도주들이 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다.
이명박 대통령은 터키를 국빈방문해 지난 5일 오후 이스탄불 아딜레 술탄 궁전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오찬 및 면담을갖고 FTA 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에따라, 원전 건설 뿐 아니라, 터키의 9차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대규모 고속도로·철도 건설 사업이나 전자정부구축사업, 정보통신 인프라 사업 등도 우리 기업이 진출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