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손잡고 도서·벽지에 있는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제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컴즈와 KERIS는 국립중앙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컴즈는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이 KERIS가 진행하는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제작 지원사업에 자발적인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도토리 기부 참여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또 SK컴즈 사진동아리가 직접 도서·벽지 학교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앨범을 제작해주는 재능기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주식 SK컴즈 대표는 “섬이나 산간벽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데 SK컴즈와 회원들이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통과 나눔을 확산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