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의 '2%부족할 때'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한달새 약 30%의 매출신장을 기록한 것.
'2%부족할 때'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제품노출(PPL)을 비롯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식SNS 리트윗 이벤트, 댓글 이벤트, 2%기자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롯데칠성음료 블로그(www.chilsungblog.com)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도 K팝스타 심사위원' 댓글 이벤트와 ‘2%기자단’ 공개모집은 K팝스타 생방송 방청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를 '2%부족할 때' 재도약의 해로 삼았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 4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K팝스타 효과'를 누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후에도 제품 콘셉트와 맞는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의 제작지원, PPL로 참여해 SNS 연계이벤트, 소비자프로모션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