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웅진그룹의 주력 계열사
웅진코웨이(021240)를 매각키로 한
웅진홀딩스(016880)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웅진홀딩스의 신용등급은 기존 'A-'를 유지했다.
한기평측은 "웅진코웨이가 차지하는 사업적 중요도를 고려할 때 웅진홀딩스의 매각 결정은 향후 회사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상반기 중 완료 예정인 웅진코웨이의 매각 과정과 금액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