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디어렙 법안 통과로 수혜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반면,
CJ E&M(130960)은 동종 매체간 크로스미디어 판매 시 광고 매출에 다소 부정적이라는 평가에 0.64% 내린 3만1150원을 기록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미디어렙 법안이 통과됐다"며 "2분기부터 광고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밝혔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디어렙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전격 통과됐다”며 “SBS가 광고단가에 대한 자율성을 갖게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제일기획도 취급고 증가와 수수료율 상승 등 수혜가 예상되지만, SBS보다는 투자매력을 후순위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원을 제시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도 민영 미디어렙 법안의 국회 통과가 SBS와 제일기획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