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14일 오후 2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68포인트(0.23%) 하락한 2001.0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전기전자(개인 -721억, 외국인 +892억), 화학(개인 +937억, 외국인 -222억)을 놓고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118억원, 외국인이 637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437억원, 프로그램 3146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가스(-2.05%), 철강금속(-1.50%), 건설(-0.89%), 의료정밀, 은행(-0.67%)이 하락세, 비금속광물(+0.94%), 전기전자(+0.61%)가 상승세다.
대림산업(000210)이 2604억 8000만원 규모의 울산 복합화력 파워블럭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온 후 보합권까지 올라왔다.
코스닥지수는 2.48포인트(0.45%) 상승한 535.5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25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73억원 순매도다.
바른손(018700)이 계열사 전 임직원의 증권 위조, 행사 소송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한가에 안착했다.
승화명품건설(111610)이 대림산업과 27억 2800만원 규모의 이순신대교 교면 포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하면서 7% 가까이 뛰어 오르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2.05원 상승한 11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