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동양증권은 15일
아이씨디(040910)에 대해 실적보다 모멘텀을 바라봐야하는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조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컨센서스 대비 부진했고,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전망했으나 현재 수주잔고를 고려할 때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1~3월 수주공백이 우려대로 현실화될 경우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AMOLED 모멘텀은 LG와 삼성 양사간의 경쟁구도로 심화되는 모습이지만 확정적인 실적개선 시기는 4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