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LTE관련주들이 세계 LTE(롱텀에볼루션) 단말기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60%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LTE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팔린 LTE 스마트폰 10대 중 7대가 국내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분기 점유율 54.1%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서 LTE폰 170만대를 판매해 3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고, LG전자는 80만대를 팔아 대만의 휴대전화 제조사인 HT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