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각대금은 900억원으로 206만4970주를 주당 4만3600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 투자회사 iHQ의 자회사로 있던 엔트리브 소프트 지분 63%를 총 330억원에 매입했다.
SK텔레콤 측은 게임사업과 전략적 정합성이 떨어짐에 따라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지난 2010년 4월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등으로 유명한 게임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