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22일까지 연 30.0%의 수익을 보장하는 40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신ELS1811호는 하이닉스와 OC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주어진다.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28.0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84.06%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2호는 STX조선해양과 한진해운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3호는 삼성전자와 OC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은 6개월마다이다.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8%의 수익을,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3.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1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5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6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4.3%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7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0.84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8호는 현대중공업와 LG화학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0.87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3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