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엔스퍼트(098400)는 10만원대 보급형 이북(e-Book) 단말기를 올 2분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엔스퍼트에 따르면 이번 단말기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개발, 판매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불필요한 기능은 최대한 없애고 전자책에 최적화된 CPU와 터치패널을 채용한 보급형 제품이다.
천보문 엔스퍼트 사장은 "엔스퍼트가 가진 독자의 앱스토어와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자책 콘텐츠 업체가 보다 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