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은 남성 라인 전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약 7000억~8000억원 규모의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성 피부에 효과적인 성분을 강화하고 자연을 심플하게 풀어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우선 남성 고객이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타깃층을 세분화해 기능성 라인 '셀부스팅 옴므', 피부 타입별 맞춤 라인 '플레저 가든 옴므', 멀티 기능의 '아프리카버드 옴므', 10~20대를 위한 '바이네이처 옴므' 등 크게 4개 라인으로 선보인다.
인기 제품인 '플레저 가든 옴므'는 기존의 한 가지 라인에서 프레시와 모이스처, 스포츠까지 서브 라인을 확장했다.
시원한 쿨링감의 '플레저 가든 옴므 스포츠'는 황금 소나무 추출물과 라벤더, 재스민 등 천연 허브티 콤플렉스로 구성했다.
올 상반기에 선크림과 미스트, 비비크림 등 스페셜 케어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30~40대 남성을 위한 '셀부스팅 옴므'는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라인으로 진한 향을 싫어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 하다. 상쾌한 스파이시향과 마일드한 우디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의 '아프리카버드 옴므' 라인은 스킨과 로션, 에센스를 하나로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또 '바이네이처 옴므' 라인은 티트리 오일이 모공을 케어해주는 '바이네이처 옴므 티트리'와 유수분 밸런스를 도와주는 '바이네이처 옴므 에너자이징'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