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야쿠르트는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서포터즈 모집에는 3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블로그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파워블로거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는 10주 동안 한국야쿠르트의 신제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하며 고객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신은하씨는 "평소 가족 건강을 위해서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즐겨 마셔왔는데, 이번에 온라인 서포터즈로 뽑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오랜 고객이자 서포터즈로서 한국야쿠르트라는 기업에 대해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우수 서포터즈, 우수 서포터즈 시상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 뱃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정용찬 홍보이사는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를 연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생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기업 블로그인 '따뜻한 수다 36.5(
www.yakultblog.com)'와 트위터(@yakultsweety),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