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000270) 오피러스 후속 모델인 대형세단 'K9'이 위장막을 완전히 벗은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기아차동차 'K9'의 외관과 실내가 완전히 공개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네티즌이 게시한 사진에는 'K9'이 위장막을 완전히 벗은 채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K9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자동차 중 하나다.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일부 외관이 공개됐다. 기아차도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디자인을 공개한 상태다.
외관은 지난 13일 기아차가 공개한 렌더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아의 패밀리룩을 적용한 대형 세로그릴과 LED 헤드램프, 리어램프 등은 렌더링 이미지에서 본 모습 그대로다.
기아차는 올해 야심작 'K9'을 오는 4월~5월께 국내서 먼저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