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7일 SNS 생중계를 통해 한국경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 장관은 28일 '페친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그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경제 관련 질문을 박 장관 페북에 남기면 7일 2시~3시까지 SNS를 통해 박 장관의 답변이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재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박 장관은 페이스북을 주말에 4시간~9시간까지 이용하는 등 평소 페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박 장관이 페이스북 친구들의 담벼락 글에 단순히 '좋아요' 버튼만 누르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는 등 열성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