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9.52포인트(0.16%) 오른 5925.07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16.96포인트(0.25%) 오른 6866.56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1.73포인트(0.34%) 오른 3453.18로 개장했다.
전일 독일 의회가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가 됐다.
같은 날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유럽재정안정화기금(EFSF)과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지만 장 초반 주가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미국의 GM에 주식을 팔 것이란 소식에 7% 상승하고 있다.
영국 건설회사인 퍼시몬은 실적 호조로 17% 가까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