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은 지난 1월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판매액이 증가 추세라고 28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역서비스 상품 1개당 평균 판매액은 작년 12월 500만원에서 700만원, 배송 상품의 경우 9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었다.
또 1인당 평균 판매액도 지역서비스 상품이 12월 194원에서 261원으로 성장했으며, 배송 상품도 12월 369원에서 458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월 거래액이 12월 116억원에서 1월 133억원으로 약 14% 증가했으며, 마케팅 비용을 크게 쓰지 않고 내실 강화에 역량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냈다는 게 위메프측이 설명이다.
박유진 위메프 마케팅실장은 “올해는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판매해 상생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