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국제유가가 글로벌 수요 둔화 조짐에 이틀째 하락하며 항공주들이 이틀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일대비 1700원(3.29%) 오른 5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01달러(1.9%) 떨어진 배럴당 106.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의 하락은 내구재 수주와 주택지표 실망감이 부각되며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