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인피니티는 '인피니티 G37세단'이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가 선정한 '2012년 차급별 최고 차량'에서 스포츠 세단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인피니티 G시리즈는 6년 연속 최고의 차량에 선정됐다.
컨슈머 리포트는 4월호에 로드 테스트, 신뢰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평가한 275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최고 차량을 10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인피니티 G37세단이 퍼포먼스와 승차감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스포츠 세단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했다.
◇인피니티 G37세단.
특히 "민첩한 핸들링과 폭발적인 가속력, 편안하고 견고한 인테리어 등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인피니티 최초의 3000cc 이하 엔트리 모델 인피니티 G25세단은 럭셔리한 감성품질과 함께 더 향상된 연비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인피니티 G37세단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함께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정립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 토크 36.8 kg·m의 VQ37VHR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