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2030선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6.69포인트(0.33%) 오른 2036.94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오후 들어 매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은 매수를 멈추지 않고 있다.
외국인은 2644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98억원, 210억원 순매도다.
은행(+2.01%), 기계(+1.99%), 운수창고(+1.93%), 음식료(+1.44%), 건설(+1.4%), 운수장비(+1.31%) 등이 오르는 반면, 전기전자(-1.12%), 증권(-0.63%), 전기가스(-0.44%)는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초 역사적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을 받으며 이 시각 1.74%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9포인트(0.24%) 오른 543.5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4억원, 117억원 순매수, 기관이 3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남북 경협, 송전, 비료주가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전력설비(+6.19%), 경협 비료지원(+4.55%), 대북 송전(+4.21%), 건축물디자인(+3.68%), 가스관(+3.61%)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55원 하락한 1115.1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