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인천국제공항의 입·출국층 로밍센터가 기존 2개에서 9개로 늘어나고 좌석도 14석에서 45석으로 3배이상 증가한다.
전문 상담인력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출국장 로밍센터 고객응대를 하루 700명에서 1700명 수준까지 확대된다.
또 임대로밍 이용자들을 위해서 임대 로밍폰 6000대를 구비해둔 상태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올해 로밍고객이 1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로밍 ARPU도 30%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전체 단말의 80% 이상을 LTE 스마트폰으로 출시해 400만명 이상의 LTE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LG유플러스는 일본내에서 1만 2000원으로 데이터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일정액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홍콩, 싱가폴 등 10여개국으로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180개국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