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배우 전지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카페 '드롭탑'은 오는 6일부터 크리스피볼 2종과 샌드위치 2종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커피와 함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로, 부드러운 크리스피볼과 오븐에 구워낸 따뜻한 샌드위치를 기본으로 했다.
'허니버터 크리스피볼'은 둥근 모양의 크레스피 빵안에 허니마요네즈버터를 채운 뒤 오븐에 구운 것이며, '갈릭치즈 크리스피볼'은 빵 위에 갈릭 파우더를 토핑하고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샌드위치 2종은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 구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터키햄 오븐 샌드위치'는 마요네즈 소스를 바른 소프트바게트에 담백한 터키햄과 프리미엄 본레스햄, 모짜렐라치즈를 얹었다.
'치킨 오븐샌드위치'는 달콤 쌉싸름한 허니머스타드소스를 바른 바게트에 케이준 치킨, 신선한 베이컨, 부드러운 체다치즈를 골고루 토핑했다.
이와 함께 드롭탑은 커피와 함께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
세트메뉴는 사이드 메뉴를 기본으로 레귤러 사이즈의 아메리카노 잔 수에 따라 싱글 세트와 더블 세트로 구성했다.
샌드위치 2종은 개별 주문시 가격인 1만300원 보다 17% 저렴한 850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피볼 2종을 비롯해 메이플허니 브렌드와 갈릭치즈 브레드를 커피 2잔과 함께 주문하면 최대 15% 저렴한 1만1500에서 1만2000원에 제공한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요즘 현대인이 까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커피 외에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며 "신메뉴와 세트메뉴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