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아리온(058220)은 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7.6%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5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으로 116.2% 증가했다.
회사측은 “인도와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의 셋톱박스 제품 수출이 증가해 매출이 증가했고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익률도 개선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아리온은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4.7%로 배당금총액은 7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