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폐수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됐다는 소식에 수처리 관련주들이 강세다.
이 종목들의 강세는 폐수를 처리하는 동시에 전기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브루스 로건(Logan) 교수팀이 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언론사는 로건 교수가 "미생물로만 폐수를 처리하면 전력을 많이 얻을 수 없고 그마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역전기투석 발전장치를 추가하면 그 과정을 촉진할 수 있어 발전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