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토니모리는 지난 3일 '제20회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획기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 우수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토니모리를 비롯해 부문별로
빙그레(005180), 이노션월드와이드, 제주항공, 카페베네 등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중 토니모리는 2006년 브랜드 런칭 후 2009년 66%, 2010년 216%, 2011년 75% 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화장품 업체다.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와 '키스러버 립스틱', '인텐스케어 스네일 크림' 등 연간 100만개 이상 매출을 기록한 히트 상품을 자랑한다.
특히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는 2011년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아이라이너' 부문과 여성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승철 토니모리 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수상은 한국 마케팅을 이끌어가고 계신 경영학과 교수가 직접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출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