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수처리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다.
이 종목들의 강세는 민주통합당의 낙동강 복원 공약과 폐수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됐다는 소식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조경태, 최인호 후보 등은 낙동강 하구 습지를 세계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낙동강 생태계를 복원하자는 내용의 ‘낙동강 생명벨트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브루스 로건(Logan) 교수팀이 폐수를 처리하는 동시에 전기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