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대양전기공업(108380)이 3년 연속 저성장에서 탈피해 올해부터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날 보다 350원(3.03%) 상승한 1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1240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조선산업의 저성장 국면을 탈피해 해양플랜트 매출급증, 방산 매출확대, 신규사업인 자동차와 타이어용 센서 매출 가세로 이익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