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올해 3D TV 판매 비중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3D관련주들이 오랜만에 동반 오름세다.
전일 시장조사전문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패널 제조사들이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대비 138% 늘려 잡았다"며 "3D TV 판매량이 5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자업체들이 3D에 대한 판촉을 강화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업체들은 더 낮은 가격과 더 경제적인 기술을 통해 3D 생산능력 증대에 힘을 쏟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