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스토케'와 '퀴니버즈'와 같은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를 온라인몰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035080)(www.interpark.com)는 해외 유아동 브랜드 제품을 병행수입해 판매하는 '베이비프리미엄몰'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백화점 대비 동일 제품을 3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지난 9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베이비프리미엄몰에선 스토케와 퀴니버즈, 잉글레시나 등의 유모차를 비롯한 100여종의 인터파크 직영상품을 비롯해 총 45개 브랜드 600여종의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수입 유모차가 눈길을 끄는데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는 '스토케 XPLORY V3'를 119만5000원, 엄마들에게 인기있는 '퀴니 버즈'는 55만8000원, '퀴니 제프엑스트라'는 31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2012년형 '잉글레시나 트립'과 '스위프트' 등 유모차, '그라코' 등의 카시트도 국내 최저가의 직영상품으로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병행 수입 유모차를 미국 현지 내수용 제품을 직접 수입해 자사 물류센터에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발송한다. 유통단계를 줄여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송, 고객상담, A/S까지 인터파크가 모두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18개월 무상 A/S 기간에 이를 신청하면 고객의 집으로 직접 방문 수령하는 것이 장점이다.
유모차 외에도 '뉴 아토팜 대용량 크림·로션(3만1080원)', '유피스 폴플랭크 둥근 노리개(1만1000원)', '그라코 랠리스포츠 카시트(6만4900원)', '궁중비책 베이비 샴푸&바쓰(1만70원)', '더블하트 곰돌이 디지털 온습도계(3만7500원)', '각시밀 유축기(14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모든 직영상품에 대해 서울·경기 지역에서 평일 오전11시,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 직영상품 외에 해외특급배송상품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2명의 아이가 탑승가능한 연년생용 유모차 '쥬비 울트라라이트(38만7500원)', 측면보호SI기술이 적용된 카시트 '브라이택스 애드버케이트(41만9000원)' 등이다.
인터파크 미국 현지 물류창고를 이용, 평균배송일은 3~5일 정도다.
이동건 인터파크INT 키즈팀장은 "백화점에서 값비싸게 구입해야했던 고가의 프리미엄 유모차를 실속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며 "품질과 A/S를 보장하면서도 가격을 대폭 낮춰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유아동 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베이비프리미엄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영상품 선착순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생활 용품이 들어있는 사은품을 제공하고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10% 할인쿠폰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