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매일유업(005990)은 무첨가 요구르트 '퓨어' 브랜드의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급 요구르트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시는 퓨어 블루베리', '마시는 퓨어 시트러스', '떠먹는 퓨어 바닐라', 그리고 콜라겐으로 차별화된 '퓨어 딸기요구르트', '퓨어 사과요구르트' 등 5종으로 맛과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시는 퓨어 블루베리'와 '마시는 퓨어 시트러스'는 LGG 유산균 함유량을 기존 마시는 퓨어 대비 2배로 강화시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일유업 퓨어에만 들어있는 LGG 유산균은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600여편의 연구 논문이 있는 건강한 유산균이다.
콜라겐을 500mg 넣은 '퓨어 딸기요구르트'와 '퓨어 사과요구르트'는 우유팩 포장의 발효유 제품으로 시중 제품보다 칼로리를 낮춰 기능성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김훈래 매일유업 발효유팀 과장은 "맛과 기능을 동시에 생각하는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시는 퓨어의 LGG 유산균을 2배로 늘리는 등 성분을 강화하는 동시에 풍미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듭해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퓨어의 광고모델인 김연아와 광고 계약을 갱신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TV 광고를 촬영했으며 15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