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화증권은 19일
마이크로컨텍솔(098120)에 대해 모바일 D램과 SSD의 수요 증가가 성장모멘텀이라고 분석했다.
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컨텍솔은 모바일 D램 시장확대 및 SSD Test 소켓 수요증가에 수혜를 받아 2012년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컨텍솔의 SSD Test소켓 매출액은 2009년 6억원→2010년 10억원→2011년 2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012년에는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4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마이크로컨텍솔의 2012년 실적은 매출액 310억원, 영업이익 69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2011년에 이어 모바일 D램 및 SSD용 Test 소켓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2012E PER 6.6배 수준으로 저평가를 보이고 있고, 현재 약 7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있어 재무적 안정성도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