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우정보시스템은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손형만(61, 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손 대표이사는 1977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IB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컨슈머 PC 본부장과 나스닥 제팬 부사장, 애플 컴퓨터 코리아 대표이사를 거쳐 한국 맥아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손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대우정보시스템이 기술력 바탕의 튼튼하고 강력한 글로벌 IT서비스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