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화장품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집중 보습 신제품 라인으로 '치아씨드(Chia Seed)' 7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아씨드' 7종은 남미에서 '기적의 씨앗'으로 불리며 완전식품으로 인정받는 치아씨 성분을 함유했다.
치아씨는 자기 무게의 약 10배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수분 보유력이 특징이며, 30% 이상의 식이섬유와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영양분을 고르게 함유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라인의 제품은 씨앗에 싹을 틔워 영양적 가치를 활성화하는 '발아(發芽) 공법'을 적용했다. 싹이 튼 지 일주일 이내의 발아 치아씨에서 24시간 내에 추출한 치아씨드 추출수(水)를 물 대신 1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주력 상품인 '치아씨드 수분을 품은 씨앗 크림'을 비롯해 스킨을 바르기 전에 사용하는 '치아씨드 처음 에센스(부스터)', '치아씨드 물어린 토너', '치아씨드 진정 미스트 토너', '치아씨드 물어린 로션', 미백 기능성인 '치아씨드 수분을 품은 씨앗 에센스', '치아씨드 아이&스팟 에센스' 등으로 구성했다.
정승희 더페이스샵 마케팅 BM은 "이번 치아씨드 라인은 수분을 자기 무게의 10배나 품는 원료의 특징에 집중했다"며 "출시 초기부터 '수품씨(수분을 품은 씨앗) 크림', '물찬 피부' 등 애칭을 얻으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