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6일간 경기도 고양시 늘봄농원점에서 '한식세계화를 위한 갈비大축제'를 연다.
26일 강강술래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늘봄농원점 방문고객 30만 돌파를 기념한 것으로 축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300명이 먹을 수 있는 초대형 왕갈비(가로3mX세로2m) 제작 및 시식행사가 펼쳐진다.
또 고구마소스 갈비와 청량고추소스 매운갈비 등 30여 종류의 이색갈비 전시와 한우불고기나 왕양념갈비 등을 최저가로 살 수 있는 '깜짝 천원경매'도 진행한다.
알뜰외식 지원 및 나들이상품 반값행사도 함께 열린다.
왕양념갈비나 술래양념구이를 시키면 먹은 양만큼 무료 포장해주는 파격행사와 함께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간편가정식 강강술래 한우사골곰탕과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를 50% 할인 판매한다. 1인1세트로 식사고객에 한정한다.
이 밖에 행사기간 동안 신문지면에 소개된 이벤트 기사나 사진을 가져오거나 자전거를 타고 온 고객, 한식과 식목일을 맞아 벌초·나무심기 사진을 찍어온 고객을 대상으로 냉면 총 30만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벌인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늘봄농원점에서 외국인에게 인기 많은 갈비를 주제로 한 행사를 선보여 더욱 뜻깊다"며 "3만여평 부지에 조성되는 외식테마파크가 완성되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꼭 들려봐야 할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