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138610)은 중소기업청의 기술개발지원사업 중 하나인 기술혁신개발 사업(미래선도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도과제중 의약·바이오 분야 사업자로 선정된 나이벡은 1, 2차에 걸쳐 '근골격재생을 위한 펩타이드 기반 신소재와 약물전달시스템'의 사업화에 나서게 된다.
사업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24개월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의약·바이오 지원 사업은 첨단 신약과 의료소재 부분으로 기술적 파급효과가 높은 부가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에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향후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청의 연구개발(R&D)기획 지원사업은 정보기술(IT)과 의약·바이오 분야를 집중 육성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의 국가 정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