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국제 상품가격 강세에 주식시장에서도 상품주들이 상승세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경기부양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점이 모멘텀이 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은 금값 상승에 전일대비 4.17% 급등한 38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2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16센트(0.2%) 상승한 배럴당 107.03달러를 기록했다.
금값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전날보다 1.4% 상승한 온스당 1685.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구리값도 경기부양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구리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 상승한 파운드당 3.89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