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3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20.60포인트(0.36%) 오른 5762.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49.01포인트(0.71%) 상승한 6924.16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33.22포인트(0.98%) 오른 3414.34로 개장했다.
주말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시장은 낙관적 기대를 하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
이날 BNP 파리바(1.6%) 등 은행주와 토탈(1.0%) 등 에너지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리오 틴토도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