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이영면) '한국의 폴포츠' 라 불리는 최성봉씨를 초청해 보호관찰청소년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씨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안산보호관찰소를 찾아 불우한 환경 속에서 비행을 저지른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최씨는 지난해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로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보호관찰청소년 대부분이 결손가정 출신으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있어 비행에 빠져들기 쉽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 놓인 보호관찰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