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4.11 총선이 다가오며 정치테마주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제는 정운찬 테마주의 랠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정운찬 전(前) 국무총리가 지난 28일 동반성장위원장을 사퇴하자, 대선 준비를 위한 행보로 풀이하는 모습이다.
2일 오전 9시12분 현재
디아이(003160)는 182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판매 업체인 디아이는 최대주주 박원호 대표이사의 아들 가수 싸이의 결혼식에서 정 전 국무총리가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서점을 운영하는 예스24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정 전 총리가 고문을 겸직했던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