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중소기업 금융통합정보시스템 ‘기업금융나들목(www.smefn.or.kr)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확대 개편한 주요 내용은 중견기업이 해당 기업의 상황과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정보’ 코너 신설했다.
이 코너를 통해 정부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등의 중견기업 지원 제도 및 중견기업 경영상 필요한 법률 세제정보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중소?중견기업이 지원정보 습득과 애로사항 해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접수센터’도 개설했다.
2월 28일 서비스 개시 이후 이달 1일까지 이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은 4만명, 조회건 수는 55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중소?중견기업의 관심이 높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신 지원정보와 제도개편내용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등 홈페이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