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남성 전문 스킨케어 라인 '포레스트 포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포레스트 포맨은 제주 곶자왈의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등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주성분으로 한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리프레시 및 릴렉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라인은 '프레시 스킨 미스트'와 '세럼 & 트러블 제로 로션' 등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는 포레스트 포맨 라인의 판매 수익금 3%를 제주의 곶자왈 보존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2일까지 출시기념 페이스북 이벤트를 벌인다. 3가지 광고 영상을 보고 가장 공감이 가는 영상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4종 체험키트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로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1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닥터 드레 헤드셋, 100명에게 포레스트 포맨 스트레스 해소 정품 세트를 증정한다.